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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꾸자네
인도 상륙


친구가 런던에서 상입렙 올리는 마약이라는 육두구와 메이스를 제게 투약한 결과 인도로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리스본에서 편하게 택시를 구해볼까 하다가 그래도 처음 가는 인도인데 혼자 힘으로 가봐야지하고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아프리카 해안선 따라 가는 것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고 하길래 머~얼리 돌아서 갔는데 가도가도 바다만 보이니 정말 막막. 실제로 별과 나침반 하나에 의존해서 다니던 그 시절 선원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여튼 어렵사리 도착한 인도.
바닷물이 푸르스름했던 유럽과는 달리 초록색이군요.


캘리컷입니다.
유럽과는 확연히 다른 건물 양식과 사람들의 복식이 그저 신기신기.


연꽃 떠 있는 정원도 너무 예쁘고...
역시 이 시절만 해도 인도와 중국이 더 아름답고 멋진 나라였던거 같음.


근데 코친에서 각 주점 주인들마다 유명한 해적이라고 하던 사람을 목격.
친구에게 얘기했더니 "네가 항구에서 나오면 쫓아올거야."라고 무시무시한 이야기를...ㄷㄷ
다행히 잠수중이라서 별다른 피해없이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by TerryLV | 2009/11/07 12:34 | 게임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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