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선가 괜찮다는 추천을 받고 냅다 받아서 1편 깨고 우왕ㅋ굳ㅋ하면서 2편도 받아서 깼습니다. 이런 어드벤처물을 플레이해본지가 한 천만년 된듯. 거기다 한글 ㅠㅠ
게임의 분위기나 스토리는 어디선가 좀 많이 본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뭐 이건 일종의 장르적 클리셰고,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생각하면 대단한 수작이 아닌가 싶습니다(...하긴 생각해보면 요즘 모바일 게임들 용량들이...). 어두운 화면과 적절한 효과로 침침한 게임 분위기를 훌륭히 살려내기도 했고요.
1편도 나름 신선했지만, 2편의 파워업이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두 명의 주인공으로 나뉘어서 이쪽 루트에서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서 저쪽 루트의 탈출 방법이 달라지는 방식은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모바일 게임의 퀄리티에 대해 많은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어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스토리가 너무 꿈도 희망도 없다는건데...ㅠㅠ
3편에선(2편 엔딩때 던진 떡밥으로 봐선 나올 가능성이 높은듯) 제발 좀 희망적인 내용으로 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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