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를 하다가... 게임 이야기


베리이지 모드로 실컷 행패부려 돈 노가다해서 연사속도 말고는 거의 풀로 다 개조된 무시하게 쎈 핸드건 들고 바짝 긴장한 상태로 하드모드를 시작했습니다. 오오...?! 통한다...? 타일런트도 윌리엄 버킨도 나의 이 핸드건으로 잡을 수 있다...?! 역시 세상에 돈과 시간을 처바르면 안 되는 일이 없는 거였어!!! 으하하하 받아라 나의 노가다의 산물 핸드건을! 라며 신나게 때려잡다가...



바퀴벌레떼한테 죽고 멘붕 당했습니다.



...어...엄마...바퀴벌레는 현실이나 게임이나 무서워요...

오늘도 심심해서 WWE를 봤는데 잡다 감상



타미나 언니 귀여워요 타미나. 복장도 멋있고 박력이 넘침. 항가항가

근데 드류 매킨타이어인가 하는 선수는 왜케 안습인가혀. 인물도 쌔끈하고 제법 잘 싸우는 것 같고 한때는 잘 나갔다고 하는데 단장 아저씨한테 맨날 구박받고 맨날 지기만 하네......한번만 더 지면 모가지라고 하는데 진짜 모가지 시키려나(..)

아 그리고 후니코랑 카마초 쫌 귀여운 듯. 덩치는 곰 같은 남자 둘이서 쪼끄만한 자전거 타고 낑낑거리면서 나오는데 도대체 저게 뭐하자는 컨셉인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귀엽네여(..) 근데 카마초는 라틴계 특유의 폭풍간지를 온몸으로 내뿜고 똥폼 잡으면서 서 있는데 역할이 없어......뭐지......

근데 랜디 오턴 계단 사건은ㅋㅋㅋㅋㅋㅋㅋ우왕ㅋㅋㅋㅋㅋㅋ신기하당ㅋㅋㅋㅋㅋㅋ보고 있었더니 뒤에서 지나가던 언니가 저게 뭐냐고 막 비웃음ㅋㅋㅋㅋㅋㅋ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기분!

이제 선수들 설정과 프로필을 찾아보기 위해 인터넷을 좀 뒤져야겠습니다. 좋은 사이트 있으면 추천 좀.


평가 당했다... 게임 이야기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엔딩을 보는데 굿엔딩 조건을 못 맞춰서 마누엘라가 한줌 먼지로 산화하는 배드엔딩을 보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ㅜㅜ

쟤 분명 안 죽을 애일텐데...다시 해봐야지...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화면에 이런 글이 떴습니다.

더 강해져야 한다.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없다.

알아! 안다고! 내가 안 지키고 싶어서 안 지켰냐! 프로그램이면 0과 1의 존재답게 쿨하게 니 점수는 몇점임까지만 하고 끝내란 말야...꼭 그렇게 잔인하게 평가를 해야 되겠니 ㅠㅠ

서글픈 마음으로 이래저래 뒤져보니 열번 연속으로 죽으면 베리이지 모드가 생긴다길래 레온을 학살한후 베리이지 모드 켜고 무기 개조할 돈 모으기 노가다에 돌입했습니다. 덕분에 탄알 20개 들어가는 샷건 파워의 핸드건 들고 라쿤시티 백정이 되어가는중....언제 풀개조하지....

레지던트 이블 5 예고편 잡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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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ㄷ도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시리즈 어디까지 흘러가려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까지 막나가면 이젠 화도 못 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병신같이 흘러가도 나는 또 울면서 DVD를 사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젠 진짜 부끄러워서 극장가선 못 보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도대체 제가 지금 울고 있는건지 웃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여......근데 여태 영화 정보에 신경 안 쓰고 있어서 몰랐는데 캐스팅을 보니 공식적으로 로그아웃 했었던 미셸 로드리게즈(1편의 여성병사 언니)랑 오데드 페로(카를로스)가 다시 나오는거 같은데 뭐지 뭐지 시공을 어쩌고 하는거 보니 평행세계냐 아니면 시간여행이냐 아니면 T바이러스로 부활이냐......아니 이미 그런거 신경 쓰기에 스토리고 설정이고 나발이고 다 무너져 내린 것 같긴 하지만요. 에이다에 레온까지 나온다니 기뻐해야하나 슬퍼해야하나...근데 레온 캐스팅 배우는...으음......차라리 오데드 페로가 크리스역 맡고 엔트워스 밀러가 레온 하는게 더 어울렸을텐데....이번 레온 배우가 차라리 카를로스...? 동양인인 제가 보는 눈이랑 양키들이 보는 눈은 다른 걸까요...ㅡㅜ

바하 다크사이드 클로니클즈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게임 이야기


엄브렐러 클로니클즈는 '지랄맞다' 외에는 표현이 불가능한 난이도로 인해 무한탄 세이브로 후루루룩 넘기며 스토리만 보고 다신 꺼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무한 로켓런처 들고 시원하게 쏴갈기면서 하다보니 빠른 포기가 참 현명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이건 뭐 이지 모드로 하는데도 적들의 밀도가 이렇게 높으면 뭐 어쩌자는건지...; 그래도 명색이 이지모드면 나 같은 손병신도 '약간 삽질은 해도 이 정도면 깰 수는 있겠다' 정도로 해놔야지......밸런스 테스트는 해보고 만든건가 의심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여튼 어렵사리 UC를 끝내고 떨리는 마음으로 DC를 꺼내들었는데......오오...이건 이지모드가 이지하다...! 게임오버를 안 당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재도전 의욕이 생기는 수준. 거기다 그래픽도 UC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정밀하고 시스템적인 면이나 세세한 연출들도 신경 쓴 티가 나고, 스토리도 제법 짜임새 있게 배치해놨습니다. 아무리 철지난 사골 떨이해서 파는(...) 게임이라지만 그냥 사골만 우루루 쌓아놓고 비닐 봉지에 넣어서 주는 거랑 예쁘게 포장 잘 해서 선물세트로 파는 건 엄연히 다르죠. 거기다 레온 목소리가 아주 좋다능 하악하악

근데 이렇게 쭉 시리즈 다이제스트 해놓은 걸 돌이켜보니 말이져...도대체 왜 캡콤은 그렇게까지 엄브렐러와 정면대결 스토리를 피한 걸까요. 1편은 아직 다들 어리버리 했을 때니 그렇다 쳐도, 2편 이후로 모든 바하 팬들이 바라는건 엄브렐러 본사에 처들어가서 난장을 피우고 엄브렐러 기업비밀을 몽땅 빼내서 나오는 길목에 엄브렐러가 숨겨뒀던 최강병기를 처바른 다음에 옛다 이거나 먹어라 하고 로켓런처 발사!!! 하고 간지나게 뚜벅뚜벅 걸어나오는 주인공들의 모습 아니었던가요. 그랬는데 3편에서는 또 라쿤시티 울궈먹고, 그 다음엔 베로니카에선 갑자기 뭔 알지도 못하는 섬에 보내더니 새로운 바이러스 등장! 이 짓거리를 하고선 웨스커 가지고 흐흐흐 니네들이 모르는 더 큰 음모가 있지롱! 하면서 똥폼을 잡더니 그 이후로도 온갖 외전작들로 신나게 라쿤시티만 울궈먹더니 정작 나온 4편에서는 "엄브렐러는 주가 폭락해서 망했습니다. 끗."라고 쿨하게 존재자체를 부정하더니 스토리는 안드로메다로. 5편은 안 했지만 대충 스토리 요약을 보니 스펜서가 푹찍끔살 당하는거 같긴 하던데 이제와서 그래봐야 의미가 없잖아......주인공들은 그놈의 좀비 잡으러 다니느라 청춘이 다 지나갔는데...ㅠㅠ 커플질 좋아하는 동인녀적 입장에서 보면 크리스X질, 카를로스X질, 레온X에이다, 레온X클레어, 스티브X클레어 등등 이 많은 바리에이션에서 이어진 커플 하나도 없고...거기다 어째선지 캡콤은 웨스커X크리스를 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왜 맨날 크리스 타령이냐고 

영화판까지 엮어서 생각해보면 억장이 무너질 지경입니다. 영화 2편에서 기자 언니의 숭고한 희생으로 만들어진 라쿤시티 진실이 담겨진 비디오테이프가 조작이라고 씹히고 엄브렐러가 위기의 라쿤시티를 도와준 훌륭한 기업이라며 칭찬받는 꼬라지를 두 눈 뜨고 본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그 이후로는 미국이 무너지고 일본도 무너지고 세계가 무너져서 좀비로 위아더월드하는데 엄브렐러는 그 와중에서도 삐까뻔쩍하고 아이고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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